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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의 절

 

 

(사진설명: 법사를 보고 있는 옹화궁 승려들)

옹화궁은 1744년 건륭제때 왕부로부터 불교사원으로 되어 500여명의 승려가 이 곳에서 불사를 가지기 시작했다. 오늘날도 이 곳에서는 많은 승려들이 불교를 공부하고 신도들을 위해 불사를 가지기도 한다.

옹화궁은 최초에 청조 중앙정부와 티베트, 몽골 등 지방정부간의 중요한 유대역할을 했다. 티베트와 몽골등지의 티베트 불교의 생불들이 베이징에 와서 황제를 알현하면 모두 옹화궁에 거처를 정했다.

그 때문에 오늘날도 옹화궁에는 티베트 불교의 역사문화재들이 많이 소장되어 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문화재가 200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찬란하게 빛을 뿜는 금병(金甁)이다. 금병은 티베트 불교 생불의 전세(轉世)제도의 매개물이고 티베트 불교 생불 전세가 중앙정부의 인가를 받았다는 증거물이기도 하다.

(사진설명: 법원사의 해당화와 법당)

옹화궁 외 베이징의 절은 대부분 한(漢, Han) 불교사원이다. 베이징 남쪽의 법원사(法源寺)는 최대 규모의 절로서 중국 불교대학과 중국 불교도서관이 함께 하고 있다.

13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법원사에는 문화재외에도 천년의 수령을 가진 홰나무와 수백년의 수령을 자랑하는 해당화가 인기를 끈다. 하늘높이 솟은 이런 고목들때문에 법원사는 특별히 아늑함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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