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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관광 세계적 유행, 중국 주목받는 목적지

‘뉴스위크(Newsweek)’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몇 년 동안 의료보험이 없거나 의료보험 대상자가 아닌 미국인 환자들이 아시아 의료센터를 의료관광의 주요목적지로 삼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많은 통계데이터를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의료보험회사도 현재 의료보험 지출을 절약하기 위해 이런 의료관광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기 시작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태국 방콕의 Bumrungrad병원은 올해 심각한 타격을 입었는데 우선 태국 정국이 불안정하여 반정부 시위자들이 방콕 거리로 나서고 있으며 불안정한 정치상황은 많은 환자들이 방콕행 의료관광을 취소하게 만들고 있다. 게다가 경제위기 폭발로 많은 미국인들이 소비를 줄이고 있어 의료관광을 더 취소하게 만들고 있다.

분석가들의 예측은 더 비관적인데 싱가포르 DBS Vickers 증권회사의 예측에 따르면 올해 의료관광 수입이 9.2% 하락하고 내년에는 20.9%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상황으로 보면 경제위기가 일으킨 전세계 경제쇠퇴는 아시아 의료관광산업의 전경을 매우 비관적으로 만들고 있다. 지난 몇 년간 아시아 의료센터들은 끊임없이 증가하는 의료관광 환자들을 주목해왔으며 많은 신흥기업들도 이 시장을 주목해왔다. 최근 몇 년 동안 의료관광자수가 폭발적 증가를 보이면서 이런 기업들의 주요 경영업무는 외국 의료서비스를 찾는 미국인들의 의료관광 중의 모든 지원업무를 맡아 도와주는 것이었으나 경제위기로 인해 이들 회사의 발전도 둔화된 상황이다.

의료관광객들은 경제방면의 요인 이외에도 본국에서 제공받을 수 없는 의료서비스를 받길 바라고 있다. 중국은 의료관광의 다음 목적지로 인기국가가 될 가능성이 높은데 예전에는 기관 이식 방면에서 인기가 있었고 현재는 국력 증강과 올림픽 여파로 인해 외국어 회화 능력을 갖춘 의료진들이 더 많이 늘어나고 의료시설 및 의료서비스 수준이 끊임없이 업그레이드되어 의료관광업 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확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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