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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초 암흑식당, 베이징서 개업

신화사 보도는 '고객은 반드시 안대를 끼고 안내원의 부축을 받아야 하고 실내에 조명이 전혀 없는' 아시아 최초 맹인식당이 며칠 전 북경에 탄생했다고 밝혔다.
세계 최초 맹인식당은 1999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설립되었으며 정상인들로 하여금 맹인들이 겪는 암흑 세계를 체험하도록 설계되었다. 
북경 맹인 식당은 반드시 예약을 해야 하는데, 그럼에도 연일 고객들로 붐비는 중이라고 이 보도는 전했다. 식당 내에서 유일하게 조명이 비취된 곳은 화장실뿐이며 기타 장소는 조명이 전혀 없다. 또한 맹인이 아닌 고객이 이 식당에서 식사를 할 경우 손전등, 야광 시계 등 소지품을 반입할 수 없다고 한다. 고객은 식당 진입 후 반드시 눈을 가리고 손으로 안내원의 부축을 받거나 친구의 어깨에 손을 얹어야 하며 한 명씩 입장하도록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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