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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 "韓선수와 국민들 올림픽 자체를 즐겨"

베이징 올림픽에서 경기에 참가한 한국 선수들과 한국 관중들의 심리상태에 변화가 나타나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는지 여부만 따지지 않고 있다고 한국 <동아일보>가 일전에 보도했습니다. 보도는 은메달을 따고도 '금메달을 따지 못한 죄' 때문에 고개를 들지 못했던 이전 올림픽 선수들에 비하면 올해 베이징 올림픽에 참가한 선수들은 설사 예정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더라도 경기 결과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면서 경기에 참가한 자체를 즐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보도는 또 관중들도 굳이 금메달을 찾지 않으며, 메달을 따지 못한 선수와 함께 경기를 즐기면서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상 현상에 대해 박진경 관동대 스포츠레저학부 교수는 "국력 신장과 더불어 스포츠를 대하는 여유가 생기면서 1등 지상주의에서 벗어난 관중이 경기 자체를 즐기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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