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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시내관광버스, 올림픽 전 운행

올림픽 기간동안 베이징에서 가장 빠르고 간편하게 세계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에게 국제 도시로서의 면모를 뽐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시내 관광버스는 엄선된 관광노선으로 관광객들에게 가장 짧은 시간 안에 베이징 시내의 중요한 명승고적, 새로운 상징적 건축물들을 집중적으로 관람할 수 있게 하고 관광객들은 전 노선을 관람할 수도 있고 자신이 마음에 드는 곳에서 내려 더욱 심도 있는 관광을 할 수도 있다.

시내관광버스의 운영업무를 계획하고 잇는 베이징 씨티버스 도시관광여행사 책임자 왕용(王勇)은 “관광버스의 운행노선은 국내 권위 있는 여행전문가와 교통전문가가 공동으로 연구하여 정하는 중이다. 관광버스는 내부에 화장실을 설치한 국내 최고의 호화로운 2층 버스가 될 것이다. 안내원이 중국어와 영어로 관광객들에게 소개를 하고 교통체증 등의 상황에서는 관광객들과 서로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다. 이 버스의 요금은 인민폐 200~400위안 정도로 책정될 예정이며 6월 말에 운행을 시작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진행 중인 시내 관광버스 홍보대사 선발행사는 사실상 우수한 안내원을 뽑기 위한 것이다. 만 18세 이상의 베이징 역사와 문화, 도시 풍격과 면모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있으며 중국어와 영어에 능통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시내 관광버스 안내원에 지원하려면 이력서와 400자 내외의 베이징 풍토와 인정에 관한 영작문을 제출해야 한다. 서류심사를 통해 1차 100명을 선발하고 최종 3명만이 ‘도시관광 홍보대사’의 칭호를 얻을 수 있다. 상위 30명 중 대부분이 안내원으로 일을 할 수 있으며 연봉은 최소 인민폐 20만 위안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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