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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망 추천] 베이징 교외 야외 바베큐 공략
언제나 파란 가을 하늘, 이 때가 야외 바베큐를 가장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계절이다. 주말, 친한 사람 몇 명과 함께 작은 바베큐 파티를 예약하거나, 혹은 3대가 함께 사는 가족이 야외에서 바베큐 식사를 원할 때, 회사 동료간에 감정을 교류하는 최상의 방법으로도 바베큐 파티는 매우 좋다. 10월, 도시 외곽은 이미 가을빛이 짙고 정취가 있어, 한 걸음에 좋은 바베큐 식당을 찾고 싶어진다. 어제부터 세심하게 준비해 비록 가는 길은 피곤하지만 기대감이 점점 더해지면서, 더욱 허기를 느끼게 된다. 때문에 바베큐가 올라오면 먹는 것에 전력을 다하게 되고, 아울러 바베큐 요리 경험이 없을지라도 누구나 솜씨를 발휘해 볼 수 있다. 먹을 때가 되면 처음 구어진 고기는 타고 덜 익어 볼품 없지만 그래도 상상 이상의 맛을 느껴볼 수 있다. 음료와 함께 닭 날개를 먹으면 만족감에 절로 탄성를 지르게 된다. 사실 바베큐는 먹는 즐거움도 즐거움이지만, 굽는 데에서 오는 즐거움은 말할 수 없이 크다.

즐거운 야외 바베큐를 원한다면 좋은 장소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경치에 따라 느끼는 만족도는 모두 다르다. 완주완베이징(玩转北京)은 당신에게 바베큐를 즐기기에 가장 좋은 장소를 소개해주고 있으며, 이런 곳은 모두 “烤官(카오관, 구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비밀스런 장소이다. 책을 보면서 당신은 곧 유쾌한 가을을 맛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strong>바베큐 장소1 취사도구를 등에 짊어지고 호우허(后河)를 여행하다.
행로의 난이도: ★★★★
오는 길은 비교적 쉬우나, 목적지까지 조금 걸어야 한다.
호우허(后河)는 북경 지역에서 경치가 비교적 수려한 “野景点(야외경치지역)” 중의 하나이며, 교통이 편리하고, 바이요루(柏油路) 방향으로 곧장 산기슭이 뻗어있어 비교적 전형적인 휴식지이다. 거친 풍경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야산은 가볼만한 가치가 있다. 현재 대다수 클럽들은 호우허(后河)를 주도해가고 있으며, 점점 이 땅을 점령해가는 추세에 있다. 호우허(后河)에 자주 가는 사람들은 모두 아름다운 경치에 중독되며, 그곳은 편리할 뿐 아니라 북경에서 차를 타고 약 2시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다. 특이할 만한 것은 보기 드물게 아주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다는 점이다.

호우허(后河)에 가면 고기를 잡아 바베큐를 즐길 수 있으며 매우 아름다운 하루를 즐길 수 있다. 호흡을 통해 촉촉하고 시원한 공기를 마실 수 있으며, 사면이 적막하고, 가장 좋은 것은 저수지에서 고기가 물을 저어가며 일으키는 물결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이다. 가을을 틈타 차를 몰고 가 바베큐를 먹고 나면, 피로를 풀 수 있게 된다. 한적한 곳을 찾아 낚시를 하면 고기가 연신 걸려 올라오고, 점심 무렵이 되면 이미 망 안에 10여 마리의 고기를 잡을 수가 있게 된다. 바베큐 식사를 할 때 자연 배경은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것이며, 가지고 온 물건을 펼쳐놓으면, 음식이 풍부하고 다채로워진다. 몇 개의 바베큐 선반을 가지런하게 놓고 본격적으로 굽기 시작하면, 고기 냄새가 피어 오르고, 다른 화로에는 맛있는 라면 냄새가 나고, 우유, 커피 향이 사방에 가득하고, 그윽한 차 등 정말 맛있는 음식에 구미가 당기게 될 것이다. 온화한 태양이 비추는 아래에서 천을 깔아놓고, 편안하게 풀밭에 누워 나뭇가지의 흔들리는 소리에 귀를 기울여보고, 함께 어우러지는 가을 곤충들의 속삭이는 소리를 듣고 있으면 자연의 정취를 물씬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오는 길: 빠다링(八达岭)고속도로를 달리다가, 이엔칭(延庆)출구로 나와 다시 9Km 밖의 롱쮜(龙聚)산장에 도착한 후, 베이판산(北翻山)을 향해 중간 속도로 약 한 시간 반을 가면 호우허(后河)에 도착한다.

<strong>바베큐 장소2 스두쥐마허(十渡拒马河)
행로의 난이도: ★★
도로 상황이 비교적 좋다.
스두(十渡)는 방산취(房山区)에 위치하고 있으며 쥐마허(拒马河)는 강 중 상류에 속한다. 시내와는 100Km 떨어져 있으며, 북방의 계림이라고 불리고 있다. 쥐마허(拒马河)의 산 중간에 나 있는 길인 치엔허코우(千河口)에서 스두춘(十渡村)까지 큰길을 끼고 달리다가 쥐마허(拒马河)위의 다리를 10차례 건너면 도착하게 된다. 이 때문에 스두(十渡)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그 중 6개의 산수는 최고의 풍경이 갖추어져 있으며 이 곳도 바베큐를 즐기기에 좋은 장소이다.

가을날 아침 늦잠을 자면 자명종이 울리기 시작하고, 졸음기 가득한 얼굴로 일어나 북경에서 최고로 아름다운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 차를 몰고, 즐거움과 온기가 있는 곳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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