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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근교스키장 개장 늦춰질 듯

기온이 반등하기 시작하자 방금 눈을 만들기 시작한 베이징근교 각 대형스키장들은 “하늘의 타격” 을 받았고 야간에 만든 눈들을 보존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낮에 녹은 눈의량은 그 전날에 만든 눈의 1/10에 달한다.

따뜻한 겨울철 때문에 올해 베이징근교 스키장에서는 예년보다 늦게 눈을 만들기 시작하였는데 다시 기온이 반등하여 전날 저녁에 만든 눈이 이튿날에 많이 녹게 되자 많은 대형 스키장들은 머리를 앓고 있다. 윈푸산 스키장 책임자에 의하면 매일 약 1/10의 눈이 녹게 되어 어쩔 수 없이 거대한 인력, 물력을 투입하여 한편으로 눈을 만들어 녹은 눈을 보충해야 하고 이런 속도로 나갈 때 최소 10일이 지나야 스키장에 필요한 모든 눈을 다 만들 수 있다고 했다.

비록 날씨의 “시험”을 매일 겪고 있고 개장 날짜가 연기 될 가능성이 있지만 대부분 스키장에서는 지나친 걱정을 표현하지 않았다. 쥔두산 스키장 이사장 허핑은 지금까지 일반적으로 겨울철 기온하락이 비교적 늦을 경우 그 다음해 봄철 기온 반등시간이 비교적 늦었으므로 겨울철 늦은 개장으로 인한 손실은 그 다음해 봄철을 통하여 보완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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